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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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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상반기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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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3. 2. 21일 금년도 국가방역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사항과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을 협의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 가축위생방역본부 북부지소, 안동봉화축협과 한우협회 등 각 축산단체 대표들 및 관계 공무원, 공수의 등 14명이 지난 2013년 가축방역사업에 대한 계획과 구제역 · AI 예방 대책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국가 및 도 방역사업인 구제역 예방백신 등 19종(7개축종)의 가축질병 예방약품과 축협에서 운영하는 소규모농가 순회 소독 시 사용하는 방역 소독약품도 선정하고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확정하여 축협에서 약품을 조기에 구입하도록 하였다.
참석한 협의회원들은 지난 한 해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으로 구제역과 AI 발생이 없는 순탄한 한해를 보냈지만 최근 중국, 대만 등 인접국가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야생조류 등에 의한 AI 발생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으므로 축산농가에서는 상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 농정축산과장은 “우리군은 5월말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을 정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별로 책임예찰요원을 배치하여 농장 예찰을 강화하고, 봄철 예방약품 공급 · 접종도 조기에 추진하여 가축질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 임을 밝히며 축산 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차단 방역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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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오전 9: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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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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