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를 먹여 키운 봉화한약우가 1월 23일에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식경제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는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의 기업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하는데 봉화 한약우는 횡성한우와 함께 선정되어 봉화한약우가 명품브랜드로 날개를 달고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약재 부산물을 소에게 급여하여 사육하는 봉화한약우는 사람 몸에도 좋은 당귀, 작약,진피  백출, 도라지 등 다섯 가지 약재 부산물을 한약우 전용사료에 첨가하여 사육을 하고 있다.

 
봉화 한약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연하고 단백하며, 한약재 첨가 사료급여로 질병 저항력이 강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쇠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축산물 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년도 봉화 한우가 경북도 내 1등급 출현율이 1위로 나타났는데 총 출하두수 5,680두 중 1등급 이상이 4,099두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2%로 도내 평균 60%보다 12%나 높게 나타나고 있어 봉화한약우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한약우의 브랜드화를 더욱 촉진시켜 품질에 걸맞는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