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더하기회는 2012년 봉화군청 주민복지과에서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시작된 모임이다.
직장에서 딱딱하게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 간 어려운 일 있을 때 서로 돕고, 기쁜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누고자 2012년에 결성하여 10월 현재 35명이 활동 중이다
이 회는 2012년 10월 26일 법전면 독거노인(강상신) 가정에 회원 12명이 방문하여 회원들이 손수 만든 열무김치, 김, 땅콩조림 등 밑반찬을 지원, 겨울철 대비 양말과 겨울내의를 구입하여 전달하고, 청소 및 이불을 세탁하였다.
또한, 봉화군청 출입기자 단은 연탄 500장을 대상가구에 기증 및 배달하여,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윤미영 마음더하기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회원 상호간에도 우의를 다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마음더하기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의 나눔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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