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올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생활환경정비 중장기 계획 및 농식품부 소관 포괄보조 5개년 계획에 의거 추진된 물야면 등 5개면 8개 사업지구에 3,545백만원을 투입하여 마을진입로 1.4km, 마을간 연결도로 3.0km, 생산기반조성 2.7km 등을 사업완료 하였다.
특히, 농번기 중 영농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 완료 후 각종 인허가 및 사전절차를 조기 이행하여 6월말까지 6개 지구 2,483백만원을 집행하여 내수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도 일조 하였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1990년부터 면단위 지역종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왔으나 2013년 중장기 사업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현재 봉화군에서는 사업의 지속추진 여부 및 지원규모 결정을 위한 농식품부 수요조사 지침에 의거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수요조사 대상으로는 기 수립된 면개발계획 중 미추진 사업장과 기추진 사업장 중 보완이 필요한 사업장, 신규사업장이 수요조사 대상이 되고, 금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에서는 연내 농어촌 마을발전 5개년계획 수립을 예정하고 있어, 신규사업 계획지구 및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역민들은 2014년 이후 추진될 사업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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