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문현, 부녀회장 전영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26일 양일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하여 도로변 (지방도910) 풀베기를 하였다.
 
경북 내륙에서 강원도 삼척으로 연결되는 910번 지방도 석포면구간(육송정삼거리~문화마을)은 커브길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뭇가지로 인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은 도로였으나 도로변의 풀베기 작업과 커브길 나뭇가지 제거로 여름 휴가철이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의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현 새마을협의회장은 “은어축제와 여름휴가에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마을 주민 및 지역유관기관 ·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