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군민의 구강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말까지 주 2회(화, 목요일)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봉화군의 구강보건이동차량에는 치과진료장비, 이동용구강엑스레이, 광중합기, 초음파 스케일러 등 최신 진료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군보건소는 치과의사,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등 7명의 의료진들이 매회3~4명으로 구성해 치과가 없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과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어있지 않는 초.중.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 치과진료를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구강의료 서비스는 바른잇솔질교육,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청소년치면세마, 노인불소도포.스켈링 등을 하며,
 
운영 첫해인 지난해는 42회 4,200여명에게 치과 진료 혜택을 주었고, 올해는 지난 3월22일 법전초등학교 진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3회 실인원1,182명 연인원6,049명이 구강보건이동진료 지원사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치과진료의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구강보건이동차량을 이용하여 조기치료 및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치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