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5월 2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행복한 가정만들기」란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결혼이주여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개강식을 개최 하였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진행되며 전통음식, 천연염색 등 전통문화 체험과 태국, 캄보디아 대표 음식 만들기 등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며,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이주여성과 시어머니의 유대관계 형성과, 자녀 양육에 따른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원이 행복한 가정 형성에 밑받침이 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자청하였다.
  
생활개선회 박복남회장은 “ 다문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