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가 주관하는『제1회 사진찍기 좋은 경관명소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이 12월 29일(목)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공모전은 45명이 145점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심사결과 금상은 안동 권선자씨가 출품한「정자와 운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 부문별로 30명이 수상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사진찍기 좋은 경관명소』로 지정된 명호면 만리산 전망대를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경관은 좋은 곳이지만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워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힘든 곳을 대상으로 기반시설을 보충하여 명소화할 수 있는 대상지를 공모한 것으로 올해 초 봉화군이 《명호면 만리산 전망대》를 응모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봉화군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하여 숨겨진 봉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