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월 31일 개막한 제13회 봉화은어축제 기간중 어린이들이 물에서 맘껏 놀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내성대교 위편에 운영중에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은 수심이 낮아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 적합하며,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봉화군청 재정과에서는 물놀이 후 쉴 수 있는 그늘막과 물놀이에 필요한 튜브, 구명조끼, 공기주입기 등을 비치하여 물놀이를 하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운영기간중 직원들이 상시 대기하여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이동보건소가 배치되어 응급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운영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물놀이장 내외 안전점검은 물론 이용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가까운 내성천에서 축제기간동안 자녀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