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새일지원본부(이광동 본부장)는 도내 여성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한 상반기 시ㆍ군순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5월 23일(월) 오후 1시 봉화군 여성회관 1층(회의실)에서 개강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5개 시ㆍ군에서 운영한다.

시ㆍ군 여성구직자 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시ㆍ군별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직업상담사 등 직업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운영한다. 교육비용은 경상북도가 전액 지원하며 직업적성검사를 비롯하여 자존감 고양, 직업상담, 자기소개, 이력서 작성 등 취업을 위한 기본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시ㆍ군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 여성구직자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새일지원본부가 지난해에 이어 운영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시ㆍ군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의 취업기능 전환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여성구직자의 직업교육 확대를 위한 의미가 크고 향후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창업교육’도 하반기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