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단장 :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박만우)』은 5월 13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토종연구회가 주최한『제1회 경북지역 토종식물의 생산 및 이용』심포지엄(300명)에서 『경북잡곡 생산과 산업화 전략』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발표내용은 봉화청량잡곡을 경북잡곡 대표 브랜드로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마케팅을 지역 대학교수, 산업체, 농업인이 협력단(22명)으로 뭉쳐 각 전문분야별로 자문 컨설팅 활동을 통해 산업으로서 성공한 사례와 함께 금년에는 소비자 맞춤형 잡곡편이식 개발로 잡곡의 소비촉진과 소득 작목으로서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봉화청량잡곡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이를 계기로 잡곡의 주산지인 경북의 대표브랜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