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20회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대회가 지난 10월 18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도내 8개시군의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의성군새마을합창단(단장 김영희)은 두껍아 문지기와 아리랑 모음곡으로 경연하여 영예의 대상과 지휘자상(지휘자 권오규)을 수상하였다.

1993년 6월에 창단된 의성군새마을합창단은 순수한 주부 40명으로 구성하여 밝고 맑은 노래를 통하여 군민의 정서 순화와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해왔으며 경상북도새마을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최우수상과 우수상, 전국새마을합창제에서 동상 수상 등 창단 이래 많은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