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예실찬사과연합단은 4월 21일부터 4월 22일 이틀간 문경에서 "예실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과농가 기술향상을 위해 예실찬 사과연합회원 및 영양군 관계자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예실찬 브랜드 조직화 리더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예실찬 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은 실용정부에서 추진하는 "산지유통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영양에서 생산한  "예실찬" 사과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경북도, 영양군의 지원을 받아 이번 워크숍을 비롯하여 마케팅 교육과 현장교육 등 총 6과정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워크숍에는 경북도의원 이상용 위원과 농협영양군지부장(김영상), 예실찬사과연합단 이병철 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예실찬 브랜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 하였다.
   
이번 워크숍 교육은 농산물 산지브랜드의 중요성과 브랜드 조직화 전략에 대한 강의와 경북대학교 엄재열 교수의 사과병해충 종합방제 시스템 교육, 문경산지유통센터와 선도농가를 방문하여 타지역 사과재배기술을 벤치마킹하는 일정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영양군관계자 및 사과재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실찬" 브랜드 가치제고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등 "예실찬"사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양군과 농협 그리고 농업인과의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