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농협(조합장 권윤혁)은 2월 4일 오전10시 제41기 영순농협정기총회를 최남순 건설산업국장, 정종복 농협문경시지부장, 고우현 도의원, 윤남식 영순면장 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총회는 차기 조합장으로 선출된 신종호 당선인 인사, 2009년 경영성과(순이익1억원)보고, 출자배당5%(5천2백만원)와 이용고배당(1천5백만원) 지급안과 신임임원 이사6명ㆍ감사1명 선출안 승인, 모범 조합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권윤혁 조합장은 남은 임기동안 영농발전과 실익사업에 더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남식 면장은 “지난 공공비축미수매에서 우리 친환경 쌀이 좋은 평가를 받아 참으로 다행이고, 값싼 외국산에 밀리지 않는 고품질의 농산물로 우리 영순이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