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문경전통 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인 제7회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을 2월 8일부터 5일간 도자기전시관에서 접수 한다.

전통 장작가마를 고집하여 천년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문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찻사발공모대전은 우리 민족의 찻사발과 다기를 대상으로 접수하며 출품료는 작품당 3만원이다.

심사 결과는 2월 26일 축제 홈페이지(www.sabal21.com)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상금 5백만원, 금상은 중소기업청장상에 상금 3백만원 등을 시상하게 되며, 수상작은 축제 기간동안 기획전시관에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2010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천년의 숨결 차의 향연’이란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찻사발 국제교류전, 문경전통도자기 명품전, 전국 도예명장 특별전 등 기획ㆍ전시행사와 문경전통발물레경진대회, 망댕이가마 불지피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문경전통발물레 경진대회는 문경만의 차별화 된 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