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이장협의회(회장 김해춘)는 10월 22일(화) 안동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방문해 임하면 지역 농민들이 판매하고 있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나섰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임하면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어 협의회 차원에서 직접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도우며 직거래장터에 활력을 더했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우수한 농특산품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직거래장터로 장터 개장을 기다리는 많은 시민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안동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협의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과 우호협정을 맺고 임하면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초청해 임하면 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등을 홍보, 판매한 바 있다.

김해춘 이장협의회장은 “직거래장터에 많은 임하면 농민이 참여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 추진해 임하면 농산물의 가치와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