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태성)은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인환)와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0일 클린도산 만들기 및 내내내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선성수상길 주차장부터 예끼마을, 선성현문화단지 등 추석 연휴 동안 내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산면 서부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 위원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및 연도변 잡풀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배인환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내내내 캠페인 운동, 환경정화 활동 등 깨끗하고 청결한 도산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추석 전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정 도산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추석뿐 아니라 곧 있을 탈춤축제 기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도산면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도산 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연탄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