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규)는 8월 7일(수) 도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재위촉 ▲신규위원 추천 ▲2024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 확정 등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존 위원들을 모두 재위촉하기로 했으며, 지역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대한 열의가 있는 6명의 신규위원을 추천받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4년 도산면 행복금고 기획사업’인 「도산면 품은 고등어」 사업에 대한 일정과 나눔 방법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한 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특산품인 고등어를 18개 마을 51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규 민간위원장은 “전 위원이 연임의 의사를 밝히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자긍심을 갖고 힘써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산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도산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10월 「도산면 품은 고등어」 나눔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