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대교)은 15일 복주경로당(포도6길 25)에서 안동적십자 중앙봉사회(회장 이대교)와 함께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5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의제 중 하나인 『태화동 어르신 완전 웃는 Day』사업의 하나로 든든한 짜장면 한 끼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추진단과 봉사단은 직접 장보기부터 면 뽑기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하고,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짜장면과 다과를 맛나게 들면서 다가오는 겨울도 건강하게 지내라는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태화동 관계자는 “짜장면 나눔 봉사를 추진해주신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과 안동적십자(중앙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담장 넘어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