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임을순)이 2기 마을복지계획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추진해온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와룡면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복지의제를 선정해 주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1기 추진단의 주요사업인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은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보완해 지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이웃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도 계획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2기 추진단은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일 와룡’이라는 비전 아래 신규위원을 6명 새롭게 위촉하여 힘찬 출발을 다짐하였다.

임을순 와룡면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동참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선정된 사업은 알차게 추진하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와룡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