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권갑년)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말벗 행사를 29일 실시했다.

말벗 행사는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여 2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 24명이 홀몸 어르신 12가정을 방문해 말벗활동과 영양간식(쌀국수 등)을 지원했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매달 실시하고 있는 말벗 활동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기동에서는 말벗 사업 외에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인 희망디딤돌사업과 이불빨래 지원 사업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이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