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나누리재단(대표 송주미)은 12월 3일 나누리재단 1층 찻집(태화동 대안로9)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첫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서는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자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태화동 경로당 회장들을 모시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주변 이웃의 사정에 밝은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나누리재단은 더불어 사는 세상과 행복 나누기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09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탄 봉사, 밑반찬 봉사, 집수리 등 다양하고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나누리재단 송주미 대표는“태화동에 매주 토요일 무료급식소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나누리재단 회원분들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가치를 추구하며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