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소재한 봉사단체인‘사단법인 소중한 인연(이사장 남태혁)’ 회원15명이 12월 4일 일직면 거주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300만 원(30가구 각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정을 나누었다.

‘사단법인 소중한 인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순수 비영리 봉사단체(회원131명)로서 대구시와 경북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매년 급식봉사지원, 공연봉사, 연탄지원, 생필품지원, 사랑의 떡국나누기,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일직면이 고향인 남태혁 이사장의 애향심이 바탕이 되고 본 회원들의 기금과 일직중학교 동문들의 후원에 힘입어 수년전부터 마련한 행사로써 일직면에 소재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하여 나눔 실천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일직면 관계자는“추운 날씨와 주말에도 불구하고 우리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을 격려하고 물품을 지원하여 주신 데 대하여 소중한 인연 회원분들께 무한히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