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11개 민간단체별로 클린하우스 1개를 지정하고 클린하우스 주변의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안내를 요청했다.

10월 25일 개최된 송하동 민간단체 공감 소통의 날 의제로 채택된 1단체 1클린하우스 지정 운영을 통해 대 주민홍보는 물론 쓰레기 처리의 어려움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창근 송하동 주민자치회장은 “11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회에서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과 홍보스티커를 제작할 계획이며, 특히 고압세척기 등 청소용품도 자체 구입해 11개 민간단체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클린 송하동을 위해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오늘은 송하동 클린데이에 참여하는 단체별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먼저 알리고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배출하는 주택이나 상가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개 민간단체에서 골목골목 깨끗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은 송하동 클린데이를 통해 매주 수요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송하동 클린데이와 함께 1단체 1클린하우스 지정을 통해 깨끗한 송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