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창근)가 주관한『나눔과 울림이 있는 송하동 아나바다 장터』가 지난 22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동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등 관내 민간단체와 동산유치원, 개인사업자 등이 새 상품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책, 가전, 생활용품 등을 가지고 운영에 참가했으며, 많은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자원재활용과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그간의 활동성과 함께,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행복금고 모금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는 일일주점과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날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보탤 예정이다.

박창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이번 아나바다 행사가 많은 단체와 주민이 참여하여 뜻을 모으고 함께 실천한 점에 의의가 크며, 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화합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 역점사업인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운동의 신호탄이 되어 깨끗한 송하!  나눔으로 화합하는 스마일 송하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