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5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기부자의 뜻에 따라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발굴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국환 이사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는 작은 나눔으로부터’라는 명신새마을금고 구호를 실천하면서 이번 기탁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명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명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명륜동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는 명신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신새마을금고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륜동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