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자리경제과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와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자매도시인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일자리경제과가 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전액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4월 ‘2018년도 도정 역점 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서평가를 실시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김광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부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강릉 시민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