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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봉화군 의회 불철주야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 펼쳐

봉화군 의회(의장 황재현)는 현안추진 업무를 청취하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운영과 실태를 파악하고 예산심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ㆍ시정 요구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합법성ㆍ효율성ㆍ민주성ㆍ타당성에 맞게 의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등 일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최근 봉화군의회는 2015년도 새해 예산(안) 심의의 면밀하고 신중한 처리를 위해 식사시간도 아끼면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의원과 집행부 간 열띤 토론 및 회의를 통해 사각지대가 없는 적재적소의 예산심의를 위해 불철주야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기는 한해 마무리와 을미년 새해 설계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정례회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군정업무의 잘못된 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개선 요구, 군민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 등 군민의 편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동시에 의회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도 소홀함이 없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봉화군 의회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정례회 자리는 매우 중요하다. 소속 위원들이 견제와 감시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원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욕이 넘쳐나고 있다. 앞으로도 현안 보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19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는 2014년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 이상 개최되며 회기 중 2014년도 군정주요업무실적보고, 각종 조례(안), 2015년도 세입?세출(안) 등 많은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