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의성문화우 js(원장 김종우)에서는 경북 고도읍 역사ㆍ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조문국사적지에 대한 포럼을 통하여 역사와 문화 등 의성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논의와 이를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도읍 역사문화관광자원화 포럼은 2007. 12. 21 의성읍 궁전예식장(2층) 군민, 사회단체회원, 관광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포럼은 조문국의 역사와 문화권의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하여 진행되며,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1발표자로 나선 문경현 경북대 명에교수는 “조문국과 그 고토의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주제를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제2발표자인 이형우 영남대학교 교수는 “조문국의 성격과 문화”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한편 토론의 좌장인 김갑주 전 동국대 총장과 토론자인 김종우 의성문화원장, 박정화 삼한문화재 연구원, 전병해 의성군청 유교문화담당은 60만 의성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도읍 역사문화 관광자원화에 전 군민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