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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내수면에 다슬기 200만패 방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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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0월 5일 재산면 갈산리 현동천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내수면 어업계,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수산생태계 보호와 함께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토속품종인 “다슬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슬기 방류로 수산자원 증강 및 수산생태계 복원 등 수산종묘 방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식을 한층 고취 시켰으며, 군관내 내수면 26개 주요수계에 다슬기 총 200만패를 일제히 방류했다.
군은 작년에도 내수면 주요수계에 133만패 방류행사를 가졌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방류행사를 가져 수산자원 증강에 힘써왔다.
다슬기는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조개류로 물고기의 배설물과 반딧불 유충의 먹이가 되어 반딧불 개체수 증가에도 도움이 되어 자연생태계 보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봉화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기)는 “앞으로도 우리지역 내수면 수역의 특성에 적합하여 잘 자라는 다슬기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친환경 자연생태계를 조성,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아름답고 깨끗한 다슬기 명소로 향후 주민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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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오전 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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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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