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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 ·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 태풍대비 사과 조기 수확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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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면장 김용직), 한국농어촌공사문경지사(지사장 박영규) 직원 ,시청 공무원 등 60여명은 16일 제16호 태풍 '산바'의 북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하여 농업시설물, 축사 등을 사전 점검하고, 사과 조기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산양면 반곡2리, 부암리 등 사과재배 농가의 태풍으로 인한 강풍 및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직접 농가에 나가 사과 조기수확에 안간힘을 썼다.
반곡2리 김상현 이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대부분의 농가가 실의에 빠져 애를 태우고,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직원들이 두팔 걷고 일손돕기에 나서줘 큰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워 했다.
김용직 면장은 “태풍피해 및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힘듬보다는 보람이 크며, 이번 태풍 산바의 북상과 관련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재해취약지구 사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농가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규 지사장은 '태풍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저수지,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태풍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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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오전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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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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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오전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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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양면 ·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 태풍대비 사과 조기 수확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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