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각종 대회가잇달아 열린다.

먼저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파크골프연합회(회장 권영수)에서 주관하는『2010 경상북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4월 30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개회식 : 오전 10:00) 23개 시군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펑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이번 대회는 표준코스 18홀 합계타수 66타에 의한 성적으로 진행되며 최저 타순으로 개인전의 등위와 단체전 등위를 결정하게 된다.

다음으로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최상민)가 주관하는『제11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5월 1일 토요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개회식 : 오전 09:30) 13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이번대회는 예선 조별 링크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1경기 30분에 다득점 팀이 승리를 한다.

마지막으로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족구연합회(회장 천성용)에서 주관하는 『제2회 안동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5월 2일 일요일 용상체육공원내 6개면의 최신식 시설을 갖춘 전용족구장 준공기념으로 개최된다.(개회식 : 오전 10:00)

북부지역 동호회 클럽을 초청(안동시 26개클럽)하여 80개팀 9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셋트 15점 3전 2승제로 하며 예선은 리그전, 8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특히 시군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