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월 18일 오후 5시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준비상황보고회』를 갖는다.

안동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는 안동시 16개 지원반별 주관부서장이 현재까지 준비사항과 앞으로 추진할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90여일 남은 대축전을 대비해 빈틈없은 점검과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시는 개회식 행사가 열리는 시민운동장 개?보수 공사를 비롯해 보조경기장 보수, 안동체육관 전광판 및 가변석교체 등 대회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4월말 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남은 기간동안 자원봉사자 운영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화장실 청결, 꽃길?꽃탑조성, 환경정비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전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각종 홍보물을 비롯한 언론매체를 통한 범시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쳐 대회분위기가 한껏 고조시키고, 시민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