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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4위 목표

24개 종목에 선수540명, 임원110명 총650명 출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5.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650명이 24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23개 시 · 군 1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김천-수영, 상주-사이클)에서 펼쳐진다.
[사전경기 5. 4(목) ~ 7(월), 사이클, 검도, 태권도, 골프 4개 종목 제외]

대회는 예년과 같이 시부(10개 시 24개 종목)와 군부(13개 군 15개 종목)로 분리하여 진행되며 시상은 종합, 경기부문별, 경기세부종목별, 입장, 모범선수단, 성취, 최우수선수 등으로 나뉘어 수상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선수단은 지난대회 종합5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4위를 목표로 3개월 전부터 세부종목별 대표선수단을 구성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강화훈련을 해왔다.

안동시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안동체육관에서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며,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차전놀이 시연단을 앞세운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여 새로운 경북도청소재지 안동의 위상을 과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