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일(화) 오후 2시 중앙신시장 2층 상인교육장에서 중앙신시장 제4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30명이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되고 특히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한 모범상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등 상인 7명이 안동시장 표창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의 표창장 등을 받게 된다.

  이번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해 8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0회(1회 2시간), 40시간으로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특강을 통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기본과정인 상인의식, 고객만족 서비스, 유통환경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발전전략 등을 이수 후 심화과정에서 점포경영기법, 브랜드관리, 판매촉진노하우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윤하식 중앙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상인들의 단합과 의식개혁을 통해 중앙신시장이 선진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안동시에서는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시장 운영에 잘 활용하여 실천해 나가면서 상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