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는 2012년 11월 7일(수),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안동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지역 차원의 중장기적인 인력 수급 대책 마련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강소기업, 대학, 산하기관, 훈련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2~5년 이내 안동지역은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건설, SK백신공장 및 천연가스 발전소 준공,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다수의 일자리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다각적이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채용 등 인력수급 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재직자 직업능력 향상 방안 등 지역의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 간담회에 이어 15:10부터는 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관내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주요 고용노동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고용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상공회의소 이재업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역할분담을 충실히 한다면 더 많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하며 “지역 경제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