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월 22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금년 상반기 퇴임 이 · 통장 26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행복안동 건설과 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매년 안동시는 반기별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 역할을 2년 이상 충실히 수행하다가 퇴임한 이 · 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다양한 경험과 안동 발전에 대한 고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 왔다. 2012년도 상반기에는 26명의 이 · 통장이 퇴임을 하였으며, 15년을 이장으로 재직한 풍천면 가곡1리의 권대중 이장을 비롯해 10년 이상 안동의 발전과 함께 근속한 이 · 통장도 4명에 이르며 최연장자는 75세의 옥동 박무락 통장이다.

이날 권영세 시장은 참석한 퇴임 이 · 통장에게 일일이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하여 그간의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안동시의 발전과 변화되는 모습에 애정 어린 관심과 도움 그리고 행복안동 건설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